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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
그동안 개인적으로 노션 페이지에 월간 Feedback을 정리해 왔지만, 2024년부터는 이를 블로그에 한번 더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일상의 삶에 공감과 위로, 동료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성장과 자기개발을 공유하는 콘텐츠를 통해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라는 나의 인생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 Fact ]
1️⃣ 구직
- 1월 총 22개의 지원서 접수 / 총 2개의 서류 합격 1차 면접
- 22개 중 13개의 nojde.js 직무 / 2개의 서류 합격 (nodejs)
- 22개 중개의 신입 직무 공고 / 신입 1개, 경력 1개 서류합격
2️⃣ 독서
- Node.js 디자인 패턴 바이블
- 자바 객체지향 디자인 패턴
- 도커 교과서
- 퓨처 셀프
3️⃣ 운동
- 1월 총 8회 / 7시간 16분 운동
- 16 ~ 30일 기간 동안 감기로 인해 운동 못함
- 몸무게: 0.4kg 증가
골격근: 0.5kg 증가
체지방: 1kg 감소
4️⃣ 학습
- CI/CD의 개념과 실제로 환경 구축 + 도커
- DI, DIP, 객체지향 패턴 학습
- Nestjs 프레임워크의 기본 구조와 특징에 대한 디테일
[ Feeling ]
1️⃣ 구직 😙 😔
- 10개의 신입 공고에 지원하여 2개의 서류 합격 결과를 얻은 것은 현재의 취업 시장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구직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막막함을 느꼈다.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하며,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부분을 채워나가야 효율적인지 등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또한, 나의 능력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2️⃣ 독서 😝 😚
- 한 달 동안 필요한 지식을 찾아 전문서적을 통해 학습하는 습관을 기른 것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독서를 통해 내면의 깊이가 풍부해지고, 이해도가 채워지는 경험을 했다. 그 결과로 독서 후에는 충만감을 느끼고 마음이 평온해졌다. 이번 1월에는 일반 서적보다는 개발 분야의 전문서적을 중심으로 학습했다. 이를 통해 놓치고 있던 부분을 재확인하고, 이미 알고 있던 주제들 사이의 연결성을 더욱 확고하게 느꼈다.
3️⃣ 운동 😖 😕
- 크게 눈에 띄는 발전은 아니지만, 몸의 변화를 조금이라도 이룬 것을 칭찬한다. 기록을 습관화하여 몸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어, 이를 통해 앞으로의 운동량과 식단 조절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월 셋째 주부터 약 2주 동안 심한 몸살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운동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이 경험을 통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4️⃣ 학습 🧐 😅 🤬
- 2024년의 첫 키워드는 "기록의 누적을 통한 성장하는 삶"이다. 이전에도 바인더와 다이어리를 활용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록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파편화된 상태였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노션을 통해 기록들이 서로 연동되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을 저장하고 수정하는 경험을 했다. 이 변화는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 23년 3월에 개발 공부를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의 성장을 돌아보니, 상당한 발전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 처음에는 커밋이란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기능이 완성될 때마다 자연스럽게 커밋을 남기고, 상황에 맞는 커밋 컨벤션도 사용한다. 그러나, 알아가는 것이 많아질수록 부족한 점이 더욱 많이 느껴진다는 것이 현재의 고민이다. 1월에는 프로젝트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마무리하고, 수동 배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데브옵스 전반과 CI/CD 환경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docker, jenkins, CI/CD, TDD, Blue/Green 배포, 배포 전략, 네트워크 이론, 로드밸런싱, ArgoCD 등 다양한 주제의 공부 범위가 확장되었다. 배울 것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학습의 즐거움도 커지지만, 취업 준비를 위한 학습시간에 대한 압박도 증가했다.
[ Finding ]
1️⃣ 구직
- 두 번의 면접을 통해 기본기와 깊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전달하는 것의 어려움을 체감했다. 이러한 어려움은 내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은 내용이거나,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지 않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이 경험을 통해 내용을 정확히 알고, 깊이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과 그것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능력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2️⃣ 독서
- 아무래도 전공서적의 방대한 내용 때문에, 모든 부분을 꼼꼼히 읽지 못하였다.
3️⃣ 운동
- 운동을 하는 것을 실행력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계획에 대한 실행력이 높아지는 것을 경험하였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운동할 때 100% 모든 것을 쏟아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4️⃣ 학습
- 학습 범위가 확대되며,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향상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이다. 그러나 신입 개발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탄탄한 기본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코드 한 줄 한 줄을 정확히 이해하고, 의미 있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될 때, 그제서야 고급 단계의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다.
[ Future action ]
1️⃣ 구직
- 회사 지원 횟수를 2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신입으로서, 나에게 적합한 회사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가능한 많은 회사에 나를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 직접 회사를 방문하여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경험을 늘려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2️⃣ 독서
- 더욱 꼼꼼한 독서 기록을 통해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성장 독서를 해야겠다.
3️⃣ 운동
- 식단과 운동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 적당한 노력만으로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운동할 때만큼은 100% 쏟아내고 오자. 그래야 변화한다.
4️⃣ 학습
- 기본기를 확립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지금까지 기능 개발 완성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큰 단위의 요소들에 집중했다. 이에는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사용법, 코드 구조, 배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코드 품질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하지 못했다. 사실, 어떤 코드가 좋은 코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없어서 불안함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도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일단 하자. 마지막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리팩터링하면서 코드 한 줄 한 줄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정할 계획이다. 코드 구조, 가독성, 반환 값의 선택, 자료구조의 적용 방식, 에러 처리 방법, 그리고 언어가 제공하는 라이브러리의 사용 등에 대해 깊게 고민하면서 리팩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 총평 ]
🚀 2024년 첫 달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느낀다. 아직 완벽하게 익숙해지진 않았지만, 꾸준히 기록하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지속하였다. 1월의 회고와 정확한 수치를 통해 얼마나 노력했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떤 부분을 보강해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한 달을 성공적으로 보냈다고 평가한다.
📸 [ 1월 대표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