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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서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보성 글은 내가 학습을 하면서 어떤 고민을 하고 마주했던 문제들을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갔는지 하나도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다.
평소에 개발공부를 하면서 여러 가지 개발에 관련된 언어, 기술 등을 학습하고 그것들을 잘 정리해서 블로그에 작성해 놓으면, 개인 복습에도 도움이 되고,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이런 것들이 내 어필포인트? 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뭔가 느낌이 찜찜했다. 그리고 그 정답을 커리어 관련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에서 찾았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이미 내 글보다 매우 잘 정리되어 있고 콘텐츠의 양도 훨씬 많은 블로그나 사이트들이 넘쳐난다. 어느 누구나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들은 그저 하나의 정보일 뿐이다. 같은 내용을 정리해서 올린다 한들 그것이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보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나는 앞으로 모든 글을 정리하고 작성할 때, 내가 했던 고민, 마주했던 어려운 점들, 해결방법을 기록으로 남겨, 미래의 나에게 내가 어떤 식으로 성장했는지 보여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