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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4번까지 했으니, 5번부터 시작해서 마무리 지어보자~!
5️⃣ JavaScript의 등장!!!
- HTML을 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했고, 과도기를 거쳐 1996년 JavaScript가 탄생했다!
- JavaScript가 등장하고 서버와 브라우저의 통신 기능인 Ajax가 등장하고, 이것이 가장 중요한 변화이고 알아둬야 하는 비동기 처리 부분이다. 이전의 웹 페이지는 서버에서 완전한 HTML파일을 전송받아서 웹 페이지 전체를 렌더링 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받아올 때마다 화면 전체가 변경되어야 했지만, Ajax의 등장으로 변경이 필요한 부분만 랜더링 하는 방식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빠른 퍼포먼스와 사용자가 느끼는 편의성도 높아졌다. 여기서 더 확장해 나아가면, 구글의 V8 엔진이 등장하면서, 클라이언트 부분의 가능성이 넓어지고 프런트엔드라는 영역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웹 브라우저에서만 동작이 가능하던 JavaScript가 node.js의 등장으로 범용성까지 갖추며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로써 발전하여, 웹 프로그래밍 언어의 표준이 되었다.
6️⃣ WAS???
- Web Application Server를 말하며, 간단히 정리하자면 동적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버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크게 클라이언트 와 서버로 나누고 서버에서도 어떤 데이터를 조금 더 중점으로 처리하느냐에 따라 다른 이름을 지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일반 WEB서버는 정적인 데이터 (HTML, CSS, JS, image)등을 처리해 주고 주로 Apache, nginx 같은 프로그램을 쓴다. WAS서버는 규모가 큰 환경에 필요한 보안이나 트래픽관리, 사용자 관리 등의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구현해 준다. 모든 서버는 정적, 동적 처리 모두 가능하지만, 모든 것을 하게 되면 부하가 걸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목적에 맞게 나누어 특정기능만 전문적으로 수행해 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7️⃣ DataBase
-말 그대로, 데이터 저장공간이다. 우리가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중 기억하고 필요할 때마다 써야 하는 데이터들 , 예를 들어 로그인 정보, 글 작성 내용 등등 많은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능하는 공간이다. 웹 서버랑 연결되어 서버 측에서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들을 가져와 처리하고 이것을 클라이언트 측에서 요청한 대로 다시 응답해 줘 데이터를 보내주는 과정을 거친다.
8️⃣ Cookie
-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한다고 했다. 하지만 더욱더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 웹브라우저상에서 서버대신 데이터를 저장하고, 동일한 서버에 재요청 시 저장된 데이터를 함께 보내어 전송하여, 요청이 동일한 브라우저에서 왔는지 판단할 때 주로 사용된다! 벡엔드 공부를 이어나가면서 더욱더 자세히 알게 되면 그때 다시 정리해 보자!
지금까지, 내가 보고 있는 웹 브라우저에서 보여주는 화면이 어떤식의 과정을 거쳐 내 눈에 보이게 되는지 정말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공부를 하면서 더 느끼는 것이 과정 하나하나 그 사이에 통신은 어떤 방식들이 있고 서버 측에서는 어떤 것이 중요하고 데이터베이스도 정말 중요하고... 알려고 하면 정말 깊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공부를 이어나가면서, 이 글을 기반으로, 조각 조각난 정보와 지식들을 이어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파이팅!🔥